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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의정비 인상여부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가타부타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동결 의견을 낸 자유한국당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인상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뿐만 아니라 기초의회도
의정비 인상을 놓고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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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를 마친 울산시의회 의원들이
속속 한자리에 모입니다.
현재 5천814만원인 의정비 인상을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
비공개로 열린 의총은
예상과 달리 격론이 벌어지면서
한 시간을 넘겨 끝났습니다.
당초 동결로 가닥이 잡혔던 의정비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의장단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INT▶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대한 게 확정되거나 제출된 상황이고, 울산이 특별히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시민들 입장을 고려해서.
자유한국당 의원 5명은 전원
의정비 동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정비 인상에 무게를 두면서
진통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기로 인한 싸늘한 여론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CG>정의당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원들이 자신들의 임금을 인상하려는 것은
눈뜨고 보기 민망할 지경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지방의원의 수당 인상 제한 규정이 풀리면서
전국적으로 시의원은 물론 기초의원까지
의정비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가 10년 만에 의정비를 인상했고
대구시의회도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의정비를 동결한 울산 동구와 달리
중구와 남구, 울주군 모두
시의회의 의정비 인상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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