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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1\/22)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선 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울산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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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블럭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럭들은 현대중공업으로
옮겨져 조립된 뒤 하나의 선박으로 탄생합니다.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이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에
빠지면서 협력사인 기자재 업체들도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금융권이 조선 기자재 업체에 대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자금난까지 겪고
있습니다.
◀INT▶조선기자재업체 관계자
"금융권에서 조선업 기피 현상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상환 조건이라든지 금융활용 부분들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정책이 나왔습니다.
수주를 해도 자금이 부족해 작업을 못하는
업체에는 최대 30억 원의 제작금융이 지원되고
선수금 환급보증도 2천 억원으로 2배나
확대됐습니다.
◀INT▶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리 조선산업이 현재의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회복중인 시황의 물결을 타서 빠르게 정상궤도로 복귀하여 글로벌 1위 위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ICT를 활용해 최적의 물류·건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K-야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율운항선박 개발 등 미래경쟁력 강화방안도
동시에 추진됩니다.
또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되고 내년 4월에는 울산에서
조선산업 퇴직자 재취업 순회설명회가
마련됩니다.
대형선사 보다는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정부 지원책이 울산지역
조선업계에 훈풍이 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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