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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관심'..울산 이득은?

유영재 기자 입력 2018-11-21 20:20:00 조회수 46

◀ANC▶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에
외국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놓고
여러 가지 전망들이 엇갈리고 있는데

울산만 놓고 봤을 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살펴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립에
덴마크 투자회사가
공식적인 투자 의향을 보였습니다.

울산시가 이런 회사들에게
개발 의향서 제출을 요구한 상태여서
조만간 투자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CG> 울산시는
5메가와트 풍력기 200개를 설치해
1기가와트 짜리 발전단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발전량은 원전 1개와 맞먹고
6조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는 컨소시엄 등을 구성해
사업비를 전액 충당하며,
정부는 생산 전력을 일반 전기보다
비싼 가격으로 매입하게 됩니다.

정부가 일종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울산에서는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프로펠러를 지탱하는
부유체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품 크기가 커서
먼거리 이동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관련 산업 육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용항만과 연구소, 인력 양성기관 등을 갖춘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산처럼 조선업 위기를 겪다가
풍력산업으로 부활한
독일 브레머하펜이 비슷한 사례입니다.

◀INT▶ 전경술 \/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지역 내 조선해양 산업뿐 아니라 이와 연계된 연구기관, 운영·관리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세수 증대로 이어져 새로운 성장산업 군을 형성할 것입니다.

풍력단지가 조성된다고 해서
울산이 갖는 직접적인 금전 혜택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CG> 현행법에 따르면
발전소까지 거리가 멀어서
주민지원사업 대상이 되지 않고,
지자체 관할 해역이 아니여서
지방세를 거둬들일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법률 개정 등 울산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S\/U▶ 울산만 놓고 본다면 사실상
실보다는 득이 많다는 것이
전체적인 견해입니다.
그렇지만 투자자 이익 보장을 위해
정부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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