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번도 가 본적 없는 의원에서 37번이나
진료를 봤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의원측은 동명이인의 착오청구라고 해명했지만
이런식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새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따져봐야 겠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얼마전 기자에게 날아온 진료 내역
안내문입니다.
지난 6월 2차례에 걸쳐 남구 삼산동의
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 지 확인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이 의원을 이용한 적이 없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몇년치 진료 내역을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최근 4년간 이 의원에서 37차례
피부 관련 진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의원측은 접수 직원이 동명이인을 착각해
잘못 청구한 것일 뿐 진료비 부당청구는
아니라고 해명합니다.
◀INT▶00의원 관계자
"저희가 진료를 안했는데 청구를 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으로 착오를 해 진료를 한거니까 부당청구가 아니고 착오청구라고.."
이에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7차례나 걸쳐
보험료가 착오 청구됐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며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안병윤 국민건강보험 울산남부지사장
"부당여부가 일부 확인이 되거나 의심이 되면 현지조사 의뢰를 합니다.그것을 보건복지부에."
혹시 있을 진료비 부당청구를 확인하기 위해
1년에 4차례, 울산의 경우 한번에 1만 명에게 무작위로 진료내역서가 발송되지만
회신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INT▶이주현\/ 남구 신정동
"3천 얼마를 내 부담금이라고 그러길래 돈이 얼마 안되길래 그냥 관심 없이 버려 버렸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료 내역을 꼼꼼히
따져 보는것 만으로도 부당청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S\/U▶건강보험료가 제멋대로 청구되며
재정 누수가 의심되고 있지만 건강보험료는
내년에도 또다시 3.4%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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