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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풍 콩레이 때
태화강 십리대숲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당시 쓰러진 대나무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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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을 찾은 시민들이
톱으로 대나무를 자르고 있습니다.
인기가 높다보니
트럭으로 벌목한 대나무를 실고 와
체험장에 쏟아붓기 바쁩니다.
대나무를 잘라 가져가는 용도는
저마다 다양합니다.
◀INT▶ 배상문 \/ 대구 달서구
반으로 쪼개요. 그래서 발 지압용으로 만들어서 집안에 하나씩 나눠주면 좋아요.
대나무로 만든 뱃살 사이즈 판독기도
인기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대나무 사이를 비집고 통과해서
허리 둘레를 재다 보면,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INT▶ 임미향 \/ 울산 중구
허리가 30인치를 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8인치에서 통과해서 나름 만족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대나무 키재기와 대나무 실로폰 등
다양한 대나무 제품들이 발길을 잡아 끕니다.
최근 태풍 콩레이 때 쓰러지거나
나이가 많아 죽은 대나무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한 것입니다.
◀INT▶ 김 현\/울산시 태화강정원팀 주무관
십리대숲 방문객들을 위한 죽림욕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폐기물 취급을 당할뻔한 대나무가
'발상의 전환' 덕분에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났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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