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른바 맥도날드 갑질 손님인 40대 남성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며
직원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주문한 음식을 받고도 한참을 머물더니
직원에게 음식이 든 봉투를 던지고
떠나 버리는 자동차.
맥도날드 측은 이 고객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 고객은
49살 남성 김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어제(11\/15) 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CG)김씨는 '자신은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와 화가 났고,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진술했습니다.(\/CG)
음식봉투를 맞은 아르바이트생은 현재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인터넷과 SNS에는 이미 김씨가 탔던
차량 번호와 이 차량이 주차된 아파트의
이름까지 공개됐습니다.
김씨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신상이 과하게 공개됐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INT▶ 류영윤
우리는 결국은 제3자잖아요. 당사자가 아니고.. 너무 마녀사냥은 아닌가, 잘못은 했지만 너무 과하게 그랬던 것은 아닌가..
경찰은 김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직원의 정신적 피해가 인정될 경우
상해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