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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악 실업률..자영업자 15.3%↓

조창래 기자 입력 2018-11-14 20:20:00 조회수 97

◀ANC▶
울산의 실업률이 2달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영업자가 1년새 15% 이상 문을 닫았고
단기 아르바이트 취업자는 두 자릿수로 늘어
고용의 질까지 나빠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7만6천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천 명이나
줄어들었고, 실업자는 1년새 7천 명 증가하며
2만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1.3%포인트 높은 4.7%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실업률 3.5% 보다도 1.2% 포인트
높은 것이어서 울산의 심각한 고용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 할 것 없이 취업자수가
줄었고, 특히 자영업자는 1년 전 9만3천 명에서
지난 달에는 7만8천 명으로 15.3%나 줄어들며
실업률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S\/U▶경기 침체 속에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며 삼산 상권에도 임대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폐업을 결심한 업주들은 인건비는 고사하고
매달 꼬박꼬박 내야하는 임대료 조차 맞추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INT▶폐업 예정 업주
"이쪽이 상권이 안좋아요. 이쪽이 다 죽은 골목이라서 밤 되면 사람들도 별로 안 다녀요."

고용의 질 또한 나빠지고 있습니다.

<투명c.g>주휴 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업주들이
단기 알바를 선호하며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년 전 보다 13.6%나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3.4% 줄어들었습니다.

◀INT▶이수강 통계청 울산사무소장
"자영업자의 감소와 임시근로자의 증가 등으로 볼 때 고용의 질 또한 나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제조업과 건설부문의 조속한 회복이 고용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울산지역 경기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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