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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이 액체화물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계속 확충하며 특화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연간 판매목표 달성이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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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의 액체화물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최근 6년간 두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울산항의
액체화물 저장시설은 550기에 185만 킬로리터
였지만, 지난해말에는 782기에 388만 킬로리터
저장 인프라를 갖춰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관련업계의 투자가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액체화물 저장용량이 지금보다 25만 킬로리터
더 늘어나고, 오일허브가 구축될 경우
2025년까지 8기 451만 킬로리터가 추가 확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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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609만여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 정도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연초 제시했던 판매 목표의 80% 정도만 달성한 것이어서, 연말까지 평균 판매량 만큼
팔린다 하더라도 당초 목표치의 97%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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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폭탄에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앨라배마 변압기 생산량을 내년
하반기부터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이 한국 업계 최초로
미국에 설립한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법인은
미 상무부의 60% 관세 부과에 대응해
내년 6월까지 증설 작업을 마무리 짓고
현지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생산 공정 자동화와 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능력을 늘려 2021년까지 현지 매출 2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MBC뉴스 조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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