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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기오염 측정망 '구멍'

입력 2018-11-08 07:20:00 조회수 119

◀ANC▶
초미세먼지때문에 수도권에는
자동차 2부제가 시행되고
화력발전소 발전 출력도 제한됐습니다.

경남은 어떨까요?
절반에 이르는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소조차 없고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1
◀END▶
【 VCR 】

하동군 금성면 하동화력 인근의 명덕마을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측정차량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도를 측정합니다.

【 인터뷰 】이방희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관리팀장
"(측정소가) 설치 되지 않은 지역에 이동 차량을 이용해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또 민원이 발생하게 되면 측정차량으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s\/u)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절반인
9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c.g) 하동화력이 있는 하동에는
14km 떨어진 하동군청 옥상에,
삼천포화력이 인근의 사천에는
20km 떨어진 사천읍사무소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있지만
인근 고성은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발전소 굴뚝 높이와
대기 흐름을 감안해 측정망이 설치돼 있어
발전소와 거리가 멀어도 대기질 측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힙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대기오염 외에도
비산먼지, 악취, 소음 등에 따른 피해가 많고
환경오염 감시에도 허점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전미경 하동화력 주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저희는 발전소 굴뚝 바로 밑에 살면서 느끼고 당하고 있는 비산먼지 눈에 보이는 먼지 여기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고 그다음에 우리가 항상 겪고 있는 소음, 그다음에 진동..."

수도권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발전소 출력을 낮추고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 등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화력 발전소 인근의
상시 환경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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