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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소선박 연구개발센터, 신성장동력 만들어야

입력 2018-11-06 07:20:00 조회수 130

◀ANC▶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수소차에 탑승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수소에너지를 선박 등에 접목시켜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를 시승하면서
수소 연료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5분 충전으로 600km이상을 달리는데다
오염 물질 배출도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잠재력이 큰 수소 연료를
선박에도 활용하자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진전은 없습니다.

수소 연료로 운영되는 선박은
국내엔 단 한 척도 없는 상황.

수소 기체를 액체로 만들기 위해
영하 253도의 극저온 압축 기술이 필요하고
수소 충전 시설 등 항만 인프라도
갖춰야 합니다.

[이제명 \/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영하 253도라고 하는 부분은 거의 절대 0도에 가까운 온도입니다. 그 온도를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다루고 있는 분야가 없었습니다"

부산시는 수소연료를 신성장 동력으로 판단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남구 우암부두에
수소선박 연구개발 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420억 원을 투입해 수소 선박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종범 \/ 부산시 융복합주력산업과장]
"정부에서 국비 50억 원이 상정된 상태이고 금년 말 확정이 되게 되면 부산시에서도 지방비를 내년도에 매칭(50억 원)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S\/U] 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수소연료 기술과 조선해양 기술을 접목해
항만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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