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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기념광장 예정 터에서
진주성 외성에 이어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이 발견됐습니다.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유적들이
잇따라 발견되며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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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흔적이 발견된 곳은 2곳입니다.
하나는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 예정지의
[CG1]옛 형평탑 아래로
규모는 길이 15m, 너비 6m에 이릅니다.
[CG2]또 다른 한 곳은
옛 진주문화원 동쪽으로
길이 10m, 너비 6m 가량입니다.
성 밖 기단 석열을
3단 높이로 쌓은 흔적이 있고
흙을 얇은 층상으로 차곡차곡 다진 모습이
고려시대 토성과 유사합니다.
고려 전기의 기와와 청자 파편이 함께 출토돼
고려시대 토성으로 추정된다고
발굴팀은 밝혔습니다.
◀SYN▶이제헌 연구원\/한국문물연구원
"지금 보시는 판축의 축조기법이 고려시대 토성들과 유사하고, 그 다음 출토 유물도 그러합니다"
발굴팀은 특히, 왜구의 잦은 침략으로
토성인 진주성을 고려 말
석성으로 개축했다는 문헌 내용이
실제로 밝혀진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토성 방향과 잔존 상태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INT▶조창래 대표\/진주역사시민모임
"발굴 예정지의 바깥 쪽에서 유물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발굴 지역의 확대가 필요하고 좀더 세밀한 조사를 위해 발굴 기간의 연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U 기록으로만 전해져 오던
유적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진주성.
이 곳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작업에
학계와 지자체가 각별한 관심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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