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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구치소 이전, 국회의원 간 힘겨루기

입력 2018-10-29 07:20:00 조회수 192

◀ANC▶
붕괴가 우려될 정도로 노후가 심각한
부산구치소 문제가
서부산권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내년 3월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표심을 의식한 지역 국회의원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전개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만흥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법무부는 서부산권의 최대 현안인
부산구치소 이전문제를 내년 3월까지
결론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법무부와 부산시, 사상구가 참여하는
테스크포스가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째 끌어온 이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최근 해당지역 민심과 국회의원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니다.

사상구에서는 혐오 시설로 점 찍어
부산구치소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혐오시설이라는 구치소를 환영하는 지역 역시
한 군 데도 없다는게 문젭니다.

사상구 장제원 국회의원은
더 이상 사상구 내에는
구치소를 둘 장소가 없다며
서부법조타운 이전을 주장합니다.

◀장제원SYN▶0255-
부산의 변방이었던 주례가 확장을 통해서 도심
에 들어와 있고, 부산구치소는 45년 전에 지어져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부산시와 법무부는 주도적으로 이전 부지를 찾아야만 할 것 입니다.

서부법조타운이 지역구인
북강서 을 김도읍 국회의원은
현재 구치소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합니다.

◀김도읍SYN▶03:15-22, 37-44
구치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은 현실적
으로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부지 내에서 주민 친화적으로 교정시설을 신
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지역간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부산구치소 문제는 선거 때만 되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공약이 돼버렸습니다.

내년에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내후년 총선에서 서부산권 표심이
요동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973년 건립된 주례동 부산구치소는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고
수용률 130%의 포화상태로
과밀수용에 따른 인권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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