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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행사 대표.. 날아간 신혼여행

이돈욱 기자 입력 2018-10-27 20:20:00 조회수 39

◀ANC▶
한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대표가
고객들에게 문자 한 통을 보내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예약됐던 항공이며 호텔도 모두 취소해버려
예비부부 30쌍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다음 달 각각 발리와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던 정모씨와 박모씨.

어제 여행사로부터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직원이
고객들 돈을 모두 써버렸고,

그동안 개인 돈으로 여행을 진행했지만
한계에 다다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S Y N ▶ 피해자 정모씨
"3일 전까지 통화해서 잔금 이야기하고 하신 분도 있는데 갑자기 아침에 문자가 와서는... 그러고는 잠적..."

예정된 신혼여행은
아예 예약이 되어 있지 않거나
취소된 상태입니다.

갑자기 신혼여행이 무산된
피해 부부만 30여 쌍,
피해금액은 1억여 원으로 추정됩니다.

◀ S Y N ▶ 피해자 박모씨
"신혼여행지를 또 새로 어디로 가야 될 것인지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갈 수 있을지, 지금 갑자기 하려고 하니까 항공이랑 숙박 이런 것도 찾기가 힘들고..."

2년 전부터 결혼 준비 인터넷 카페나
결혼박람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영업을 해오던
해당 업체는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 S Y N ▶ 이웃 상가
"문자 받기 하루 전날부터 안 나오셨거든요. 저희 촬영하신 신랑신부님들도 연락이 안 된다고 저희 쪽에 확인전화가 와서..."

피해자들은 모임을 만들고
경찰에 업체 대표를 고소했지만,

당장 무산된 신혼여행을 제대로 갈 수 있을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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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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