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유치원 종합대책..지방 재정 고려했나?

이상욱 기자 입력 2018-10-25 20:20:00 조회수 94

◀ANC▶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교육부가
국공립유치원 확대 등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 지방재정 상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막대한 예산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인데, 사립유치원들은 집단
저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교육부가 발표한 사립유치원 근절대책의
핵심은 공영형과 부모 협동형 같은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부모협동형 유치원은 지역사회 학부모가 직접 유치원 설립과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유치원으로, 현재 울산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공영형 유치원은 운영비 50%를 정부에서
지원받는 대신 법인으로 전환한 뒤 개방이사를 선임해야 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지역 사립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공영형 전환을 한 차례 유도했지만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단설유치원 5곳과 병설유치원 50학급을
신.증설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문제는 역시 예산입니다.

별도 건물이 필요한 단설유치원 한 곳을
짓는데만 무려 100억 원이 들기 때문입니다.

4백억 원, 2020년 천 95억원 등 확보 가능한
교육 교부금을 우선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INT▶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유치원 경영이 투명하고 튼실하게 이뤄져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모든 원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유총 소속 지역 사립유치원들은
비리집단으로 매도하는 분위기 속에 더 이상
유치원을 운영할 수 없다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강제폐원이나 원아모집 중단 같은 집단 행동에 들어갈 태세입니다.

◀SYN▶사립유치원 관계자
"사립유치원 원장으로서 교육자로서 비리라는 이런 단어를 들으면서 유아교육에 평생 몸 바쳐서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폐원을 하려는 곳도 있습니다."

S\/U)당장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유치원
원아모집을 앞두고 교육당국과 사립유치원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