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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창구치소 원안 추진" 갈등 재연 조짐

입력 2018-10-25 07:20:00 조회수 191

◀ANC▶
구인모 거창군수가
중단된 거창구치소 공사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비판이
터져나오면서
또 다시 갈등이 빚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END▶

◀ V C R ▶
거창읍 도심지 특히 학교 밀집지 옆에
구치소를 지어선 안된다는 주민 반발로
지난 2014년 시작된 법무부의 거창구치소
신축공사는 중단된 상탭니다.

구치소 외곽 이전 요구에도
법무부는 '원안'을 고수했고,
이러는 가운데 지역사회는
이전과 원안 추진으로 양분됐습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년간의 갈등으로
엄청난 경제적, 정신적 손실을 초래했다며
구치소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투표'는
위법하다는 법무부의 답변으로 무산됐고,
터 이전으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대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I N T ▶구인모 거창군수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상당 부분 추진돼
방향 전환이 어렵다는 객관적 상황을
직시하여야 합니다."

거창군이 지난 3월 구성한
구치소 갈등조정협의회는
갈등 해소에 관심없는 군수는 각성하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군수가 소통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I N T ▶
김영숙 위원장 거창구치소 갈등조정협의회
"(구인모 군수는) 어떠한 갈등 해소 방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구치소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뜻만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구치소 반대 대책위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던
자신의 공약마저 저버렸다고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구치소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던
김경수 도지사와 민주당이
거창군수의 결정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됩니다.

(S\/U)
거창군수의 원안 추진 표명으로
거창구치소 문제는 사실상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심각했던 갈등과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MBC뉴스 이준석!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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