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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오가는 노후 선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울산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18%에 이르는데,
LNG선 도입과 선박에 육상전력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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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승용차 5천만 대, 초미세먼지는 트럭
50만 대 분량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항만이 미세먼지의 진원지라는 말인데
울산항에 설치된 6개 간이 미세먼지 측정장치가
분석한 결과 역시 이와 일치합니다.
◀S\/U▶실제 올해 상반기 울산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54 마이크로그램으로 울산시 전체 수치 보다
8 마이크로그램 더 높았고, 공단지역인 여천동
보다도 3 마이크로그램 더 높았습니다.
울산항의 미세먼지농도는 2015년
세제곱미터 당 46.8㎍, 2016년 43.3㎍,
2017년 44.7㎍로, 울산시 평균 보다 1㎍
안팎 더 높습니다.
비록 간이측정기이지만 울산항에서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 수치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울산항만공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시책 개발에 나섰습니다.
부두에 입항한 선박의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육상전원공급장치 31개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INT▶구한모 울산항만공사 안전환경팀장
"친환경 선박 입항시에 항만시설 사용료 10%를 감면하고 있고요. 선박 접안시에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육상전력 공급 장치를.."
또 건조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예인선을
LNG선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보다 정확한 대기측정을 위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측정이 가능한
대기측정망을 내년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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