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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해안 수산물 고수온*태풍에 희비 엇갈려

입력 2018-10-23 07:20:00 조회수 37

◀ANC▶
육지 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한 해의 결실을 보는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가을 태풍과 여름철 고수온에 따라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남 장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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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고성군 자란만에서 가리비 수확이 한창입니다.

'채롱'마다 껍데기가 붉은 홍가리비가
가득 들었습니다.

(S\/U)지난 8월에 2~3cm 크기의 어린 종패를
입식한 가리비는 불과 석 달 만에
8cm 크기의 성체로 자랐습니다.

채롱망 덕분에 태풍을 견딜 수 있고,
고수온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SYN▶박기출\/가리비양식 어민
"이 곳 자란만은 내만이라서 자연재해를 많이 줄일 수 있고, 조류가 빠르지 않는 대신 먹이 생물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가리비를 키우는데 적절한 장소.."

고성에서 생산하는 가비리는 약 6천 톤인데
헥타아르 당 2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어
굴, 멍게에 비해 서너 배 이상
수익률이 높습니다.

◀SYN▶이규석\/고성군 해양수산과
"고성 가리비는 경남권에서 70%의 생산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기준 단일 품종으로는 최고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가리비 풍년을 맞아 어민들은
오는 26일부터 고성읍 백세공원에서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시작한 남해안 굴은
가을 태풍 영향으로 탈락률이 높아
물량은 줄어들고 값은 올랐습니다.

고수온에 취약한 멍게와 미더덕은
올 여름 폐사률이 높아
예년 생산량의 절반에 그칠 전망입니다.

남해안에 불어 닥친 가을 태풍과 여름 고수온이
수산물의 희비를 갈라 놓았습니다.

MBC NEWS 장 영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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