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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00일을 점검하는 연속 보도,
오늘은 북구입니다.
북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지자체 예산과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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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북구청장은 실용 중심의 행정을
강조합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용차를 반납한 데 이어,의전이나 주말 행사를 간소화 해
취임 초기 화제를 모았습니다.
민선 7기 목표로 확정한 공약들도
북구가 처한 현실에 꼭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CG> 동대산 터널을 오가는 동서축 도로와
강동산하지구 활성화 기반, 송정 역세권 개발,
노동·복지·문화·체육센터 건립, 친수공간
조성 등 기반시설 증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 이동권 \/ 북구청장
"북구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공약 이행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세부사업들을 차질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는 빠듯한 살림살이입니다.
3천100억 원대에 불과한 연간 예산과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재정자립도로는
도시인프라를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순수 구비로만 추진되는 사업의
가용예산 규모는 역시 250억 원 안팎으로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두 번째로 적습니다.
◀INT▶이채섭\/북구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장
"북구민들은 도시 기반 시설인 도로망, 복지, 문화 인프라에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민의 혈세나 다름없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이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할 계획입니다."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며 울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북구가 도시인프라를
확충하며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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