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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리산 용유담, 명승 지정 재추진하나?

입력 2018-10-18 07:20:00 조회수 111

◀ANC▶
지리산 용유담,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존 가치가 뛰어나
국가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지만
함양군과 수자원당국의 반대로
지정이 보류돼 왔습니다.

지리산댐 수몰 예정지라는 게
반대 이유였는데
댐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명승 지정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준석 기자!
◀END▶

◀ V C R ▶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이 전해지는 용유담,
오랜 세월 지리산의 물이 깍고 빚은 바위가
절경입니다.

용유담 너럭바위에 항아리처럼 파인
돌개구멍들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포트홀로
지질학적 가치도 뛰어나다는 게
학계의 평갑니다.

문화재청은 용유담을 보존해야 한다며
지난 2011년 말 명승 지정을 예고했지만
두 달도 되지 않아 보류되고 말았습니다.

(S\/U)
이곳 용유담이 지리산댐 수몰 예정지여서
함양군과 수자원공사가 반대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확정되지도 않은 댐 계획 때문에
'문화재 지정'이라는
직무를 방기했다는 비판에도 문화재청은
함양군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해 왔습니다.

◀ I N T ▶문화재청 관계자
그곳에서 반대하고 있는데 되겠습니까?
(함양군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명승 지정이)쉽지 않다는 말씀이네요.) 네.

함양군이나 문화재청 모두 문화재 지정보다
댐 건설을 직무의 우선 순위로
삼았던 셈인데 최근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정부가 지리산댐 건설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해 용유담의 명승 지정 보류했던 이유가
사라진 겁니다.

◀ I N T ▶김휘근 팀장 지리산 생명연대
"(함양군이) 용유담의 가치를 인정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문화재청과 소통하면서 명승 지정을 위한 활동을 해나가야지 않겠나…"

지리산권 환경단체들은 이 달 초
함양군수 면담을 요청하며
용유담 명승 지정 재추진에 대한
함양군의 견해를 물었지만
함양군은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석!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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