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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던 해외 전문가들이 울산에 모여
국제 포럼을 가졌습니다.
울산이 부유식 해상풍력을 추진하기에
여건이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관련 사업이 더욱 속도를 얻을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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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풍력기가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말그대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입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육상풍력발전기에 비해
소음 민원이 적고
강한 바람을 확보하기 좋습니다.
현재 영국과 노르웨이, 포르투칼,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이
해상풍력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사업성이 증명되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시장으로 아시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업체들이
울산을 찾아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울산의 조선업 기술과
해상풍력이 결합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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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발츠셰프스키 \/ 스웨덴 해상풍력업체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띄우는 기술은 울산처럼 조선업 도시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터빈의 효율이 좋아지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마야 말린 \/ 덴마크 해상풍력업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산 단가는 낮아지고 궁극적으로는 정부 보조금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개발단가도 낮아질 겁니다.
울산시는 동해가스전 주변에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전용량은 1GW로
원자력발전소 1기와 맞먹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민자와 국비 등
6조원이 필요합니다.
◀INT▶송철호 \/ 울산시장
천혜의 자연조건과 최고의 조선해양산업을 접목한다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해
유럽 해상풍력 업체들의 진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 자본이 대거 투입되는 이 사업에서
울산은 어떤 실리를 챙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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