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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인 에쓰오일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종합화학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생산은 시운전을 하고 있고
폴리에틸렌 생산을 위한
2단계 프로젝트도 곧 공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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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5조 원을 투자해 건설한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입니다.
하루 7만6천 배럴의 잔사유에서
프로필렌과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빼내고 있습니다.
바로 옆 공장에서는 여기서 나온 프로필렌을
각종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S\/U▶지난 8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
이 공장은 현재 80% 정도의 가동률을 보이며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40만5천 톤의 폴리플로필렌을 생산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국내 최대입니다.
이미 효성과 대한유화 등에서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고 있어 업체들간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회사측은 수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INT▶유대종 에쓰오일 시운전2부장
"90%는 해외로 수출하게 돼 있고요, 10%는 내수판매를 목표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수익창출이 기대됩니다."
에쓰오일은 석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원료를 직접 가공해 화학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그만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2023년까지
목표로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2단계 사업도
조만간 착수합니다.
에쓰오일이 기존 석유화학 업체보다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원유 정제를 넘어 종합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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