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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해마다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이 셋째아 출산장려금을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파격적인 안을 내놨는데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실효가 있을까요?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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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2배 이상 인상합니다.
민선 7기 목표 중 하나인
'아이낳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50만 원, 둘째 250만 원, 셋째 500만 원으로
올립니다.
또 지금까지 둘째, 셋째를 출산할 때만
보내던 건강관리사를 내년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첫째아를 출산한 가정에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울주군의 혼인율이 4.8%로 울산지역
평균 5.4%에 미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제도도 신설했습니다.
◀INT▶최명수 울주군 여성가족과장
"최근 울주군 출산률이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출생이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출산대책을 강화하게 됐습니다"
내년예산에 편성하고 관련조례를
입법예고했습니다.>
s\/u)울주군의 이같은 저출산 극복 대책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면 울산 권역내에서도
구·군간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게
됩니다.
울주군을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는
현재 재정여건상 둘째아 이상을 출산할 때만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장려금을 주고 있고,
내년에도 큰 폭의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자체간 원칙없이 지급되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울주군의 파격적인 출산지원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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