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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관세 촉각..車업계 '전전긍긍'

조창래 기자 입력 2018-10-10 20:20:00 조회수 113

◀ANC▶
미국이 우리 수출차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세를
부과할지에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3조 원이 넘는 손해가 예상되는데,
노동조합까지 나서 한미FTA 국회비준 동의
거부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미국은 이달 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연간 260만대가 넘는 수출 물량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 이후 우리도 관세 완전 면제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만 25% 관세를 물리는 최악의 상황부터
과거 철강과 같은 규제 시나리오까지 나오고
있지만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명c.g>
지난 3월 결정된 대미 철강 수출 쿼터와 같이
'지난 3년간 평균 대미 수출량의 70%’를
쿼터로 제한 받게 될 경우를 가정하면,

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18만8천여 대가
줄어들며, 이로 인한 손실액은 3조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에만 25% 관세를 물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출 손실액은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관세적용을 받지 않는
수출 물량, 즉 쿼터 적용 자체가 어떤 식으로든
피해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142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4.1%에
달했습니다.

발등의 불이 떨어진 현대차는 노조까지 나서
한미FTA에 국회가 비준 절차에 돌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캐나다와 멕시코 처럼 한미FTA 재협상 국회 비준 동의를 보류하고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지렛대와 무기로 삼아서.."

미국발 통상 압박과 일본의 엔저 장기화,
여기에 중국산 자동차의 성장 등 대외 악재
속에 우리 자동차 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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