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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모여 첫 회의.. 돌파구 될까

유희정 기자 입력 2018-10-08 20:20:00 조회수 114

◀ANC▶
현대중공업의 고용 안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회의가 오늘(10\/8) 처음 열렸습니다.

노사간 대화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해 온 만큼,
지방 정부가 함께하는 회의를 통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높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와 회사 대표,
울산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중공업의 고용과 경영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는 노사정 회의가
처음 열렸습니다.

◀INT▶ 송철호\/울산시장
각자의 입장이나 명분을 떠나서 우리 모두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로 이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한 테이블에서 마주한 건
지난 7월 24일 회사 안에서 열린
임단협 교섭 이후 처음입니다.

해양사업부 유휴인력 활용 방안과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극심한 갈등을 벌이면서
노사 간 논의는 없다시피했습니다.

◀INT▶ 강환구\/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어렵사리 마련된 이 자리를 통해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INT▶ 박근태\/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지방정부가, 또 회사가,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제대로 해 내면서, 노동자들의 고용을
지켜내고 회사가 경영의 위기에서 극복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서로가 양보해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로
노사정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현안 해결을 위해 노사간
무너진 신뢰를 다시 구축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와 울산시는
앞으로 매주 두 번 실무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안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가 극명해
울산시의 중재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당사자들이 논의 테이블에 함께 앉은 만큼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는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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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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