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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6) 울산지역도
태풍 '콩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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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크기의 가로수 한 그루가
왕복 8차로 절반을 가로막았습니다.
건물에서 떨어져 나온 외벽은
도로 위를 굴러다닙니다.
건물 주차장 천장도,
울산공단의 공장 굴뚝도
모두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내렸습니다.
도심 공사 현장에 대형 크레인이 휘청거리면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INT▶ 이승열 \/ 남구 삼산동
어떻게 공사를 갖다, 태풍 오는 건 며칠 전부터 공지를 했는데 저렇게 허술하게 방비를 하고.
태풍 콩레이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울산 지역에 뿌린 비는 모두 159mm.
울주군 삼동면과 북구 매곡동에는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초속 23.9m의 강풍에 간판 추락,
신호등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전기줄이 끊어지는
정전 사고도 26건 발생했습니다.
(S\/U) 태풍이 몰고 온 비로 강수위가 높아지면서 이곳 태화강변 주차장은 말 그대로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2년 전 차바의 직격탄을 맞아
상가 160곳이 물에 잠겼던 태화시장에서는
다행히 큰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INT▶ 양희준 \/ 태화시장 상인
밤새워 1박2일 동안 잠도 안 자고 지켰다 아닙니까. 혹시나 갑자기 (물이) 들어올까 봐.
울산시는 도로 17곳이 침수되고
하수도 27곳이 역류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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