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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원전설명회 '끝내 무산'

서하경 기자 입력 2018-10-04 20:20:00 조회수 46

◀ANC▶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 안전기준강화에 대한
국민여론을 듣겠다며 개최한
울산설명회가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속에
무산됐습니다.

시민 의견을 듣겠다면서
정작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사전 홍보는
전무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입니다.

참석 인원이 50여 명도 채 안 돼
설명회장은 썰렁합니다.

탈핵시민단체는 설명회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해
사전 홍보가 전무했다고 주장합니다.

원전이 없는 서울에서는 대규모 공청회를
열면서 주변에 핵발전소 16기가 있는
울산에서는 설명회에 그친 이유를 묻습니다.

◀SYN▶용석록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집행위원
"서울에서 핵발전소가 없는데도 공청회를 여는데 울산에는 핵발전소가 16기가 있습니다. 월성과 고리에 이렇게 최대 주민들이 백만 명이나 지금 반경 30km 이내에 살고 있는데."

원안위는 경주 공청회가
동남권을 포괄한 것이었고,
홍보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변명합니다.

◀SYN▶이경용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장
서울이 전문가분들이 모시기 좋고 하다 보니 서울에서 한 번은 했고요, 그리고 다른 지역을 생각하면서 원전 밀집 지역인 동남권에서도 한 번 하자(그래서 경주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명회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예고돼 4개월의 홍보 기간이 있었습니다.

화난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빠져나가면서
시작 30분도 안 돼 설명회는 무산됐습니다.

◀SYN▶손종학 울산시의원
얼마나 많은 홍보를 했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와있어요? 도대체 원안위가 언제까지 이렇게 비밀주의에 쌓여 있는 겁니까?

신고리 5.6호기 공론화과정에서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을 위해 권고한
설명회가 정작 도둑설명회 논란만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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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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