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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활기찬 실버'

최지호 기자 입력 2018-10-02 20:20:00 조회수 85

◀ANC▶
◀END▶

◀VCR▶
(Effect) 실버태권도 얍!

실내체육관이 쩌렁쩌렁한 기합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곧은 자세로 찌르고 막고,
손동작 발동작 하나하나에 힘을 담았습니다.

단원들의 평균 나이는 73세.

1년 차 흰색부터 6년 차 이상 녹색까지
연차에 따라 띠 색깔은 다르지만 태권도를 만난
후로 모두 건강과 활력을 찾았습니다.

◀INT▶ 김태식 \/ 72세
'다리에 힘이 좋아지고 돌려차기를 한다든지, 주먹 찌르기 이런 것을 하면 팔의 건강까지 오기 때문에 굉장히 건강에 좋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지역 최초의 실버시범단,
뒤늦게 흰 도복을 입은 만큼 꾸준한 수련으로
기량을 갈고닦고 있습니다.

◀INT▶ 여상흠 \/ 태권도 8단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왔는데 오히려 제가 어르신들에게 기운을 받고 도장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수련하는 시간도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실에는 한글 파일을 만들고 있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IT기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수업은
30명 정원인데 서두르지 않으면 등록을 못하는
인기 강좌입니다.

◀INT▶ 이한록 \/ 64세
'(손자, 손녀들이) 할머니한테 물어보면 내가 할 줄을 알아야죠. 그래서 내가 배워야 되겠다, 내가 배우고 나도 애들한테 배우고 그러니 좋더라고요.'

더듬더듬 속도는 느려도 자판을 두드리며
글자를 쓰고 지우고, 좌클릭, 우클릭, 드래그.

생소하기만 했던 마우스도 어느새 손에
익었습니다.

◀INT▶ 신수옥 \/ 강사
'본인이 배운 걸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하고 복습도 하시고 응용을 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시는 것을 보면 가르친 보람을 느끼죠.'

늘어나는 수명만큼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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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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