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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빅토리호 인수, 거제-부산 '갈등'

입력 2018-10-01 07:20:00 조회수 125

◀ANC▶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은
기네스북에 기록될 만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철수작전에 동원된 빅토리호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문제를 놓고
거제와 부산이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장 영 기자..

◀END▶
◀VCR▶

빅토리호는
1950년 흥남철수작전에 동원됐습니다.

'매러디스 빅토리호'는 만4천여 명을 태우고
거제 장승포항에 입항해 피란민 최다 수송 선박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선박이 해체됐다는 소식에,
거제시는 7천10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입항한
자매 선박인 '레인 빅토리호' 인수를 2011년부터 추진했습니다.

(S\/U)거제시는 이 곳 장승포항에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화공원은
미국에 있는 레인 빅토리호를 옮겨 오는 게
핵심입니다.

거제와 부산의 갈등은
지난 12일 부산시의회에서
레인 빅토리호를 부산 북항에 전시하자는
제안이 발단입니다.

◀SYN▶조철호\/부산시의원
"레인 빅토리호가 정박한 북항 일대가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7천10명의 피란민을 구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활용될 것을 제안합니다."

수 년 동안 레인빅토리호 인수에 공을 들여온 거제는 '전형적인 사업 가로채기'라는
반응입니다.

◀INT▶김용운\/거제시의원
"광역자치단체에서 이 부분을 자기들 사업으로 하겠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어떻게 보면 이건 지자체의 사업 가로채기다."

레인 빅토리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패드로항에서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옮겨오기 위해선
'미국 주요 사적지 지정'을 해제해야 합니다.

거제와 부산이 감정다툼을 하기에 앞서
미국 정부가 주요 사적지를
한국에 넘겨줄지 확인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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