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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몰래 유출.. "끝까지 추적"

최지호 기자 입력 2018-09-27 20:20:00 조회수 166

◀ANC▶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1일,
태화강으로 기름이 흘러들었는데요,

북구청은 위반자를 찾기 위해
기름 성분을 분석하고
우수관로를 역추적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40mm가 넘는 비가 내린 지난 21일.

폭 5m가 넘는 두터운 기름띠가
태화강으로 흘러듭니다.

짙은 보라색에서 누런색까지
물 위에 유성물감을 풀어 놓은 듯합니다.

◀SYN▶ 우수관로 관리자
'폐유가 우수관로 안에 고여 있다가 비가 왔을 때 빗물에 같이 쓸려 나오기 때문에 비가 올 때나 안 올 때나 언제든지 투기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S\/U) 기름 유입 경로를 확인하려면
사람이 직접 우수관로를 역추적하며 정확한
지점을 찾아내야 합니다.

연휴 동안 추적한 결과
우수관로 종점 기준 1.5km 지점인 진장동에서 기름 유입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북구청은 건설기계와 공장 설비에 쓰이는
유압작동유와 폐유 20리터를 수거하고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INT▶ 김대경 \/ 북구청 환경지도담당
'배출지점에 최대한 가까이 추적한 다음 그 주변의 기름을 사용하는 업체를 하나도 빠짐없이 탐문 수색할 계획입니다.'

지난 7일 북구 수성천에 유입된 기름띠는
인근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폐유를 흘려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 들어 각 지자체에 신고된
기름 유출 건수는 17건.

적발된 위반 행위자는 행정처분과 별도로
검찰에 고발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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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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