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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죽방렴, 멀어지는 어업유산-S\/S

입력 2018-09-27 07:20:00 조회수 85

◀ANC▶
경남 남해안에는
아직도 바다에 쇠말뚝을 박아
물고기를 잡는 죽방렴 어업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죽방렴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국가 어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데
찬반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남 이종승 기잡니다.
◀END▶

◀ V C R ▶
바다에 V자 모양으로
쇠말뚝을 박아 만든 '죽방렴'입니다.

빠른 물살을 타고 죽방렴으로 들어온 뒤
빠져나가기 못하는 물고기를
천천히 그물로 끌어 올립니다.

멸치는 기대만큼 잡히지 않았지만
새우와 호래기, 잡어는 한가득입니다.

◀ S Y N ▶김정판 사천 죽방렴 어민
"참호래기 종류는 그래도 오늘 좀 잡혔는데 멸치가 아무래도 조금 때가 가까워서 멸치가 (많이) 안 잡혀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와 새우는
곧바로 쪄서 햇볕에 말리는 덕분에
본래의 모양과 색깔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어
비싼 값에 팔려 나갑니다.

◀ I N T ▶김천 삼천포수협 경매사
"(죽방렴 멸치와 새우는) 살아있을 때 곧바로 삶아서 자연광에 건조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상이 고유의 광택이 나기때문에 비싼값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안에 있는 47곳의 죽방렴은
최소 3백년에서 5백년 넘게
전통 조업 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U)사천시는 죽방렴의 관광과
경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비를 받을 수있는
국가어업유산 등재를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한
어민들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린 가운데
찬반 논란이 빚어지며
국가어업유산 등재가 불투명합니다.

반면 인근의 남해군은
지족 죽방렴을
국가 어업유산으로 등재한 여세를 몰아
세계 농업유산 등재까지 추진하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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