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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행렬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영화관 등지에서
연휴 마지막 날을 즐겼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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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고향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성객들로
KTX울산역 승강장이 붐빕니다.
손에는 커다란 여행가방과
부모님이 챙겨준 음식이 가득하고,
마음에는 가족들과 나눈 정으로 가득합니다.
◀INT▶ 홍정욱 \/ 남구 신정동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추석 연휴 길어서 이때 맞춰서 가족들 한자리에 모여서 밥도 먹고 그래서 좋았던 것 같아요."
대합실에도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떠나는 가족을 배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INT▶ 정영화 \/ 울주군 범서읍
"좋았죠. 가족들이랑 여행하니까... 오랜만에 만나서 아들 서울에서 공부하는데 잠시 내려와서 잘 가보지 못하는 국내 여행도 여러군데 다녔죠."
긴 연휴로 일찍이 고향에서 울산으로 돌아온 시민들은 편안한 연휴 마지막 날을 즐겼습니다.
날씨가 흐린데다 명절을 맞아 개봉한
영화들을 보러 영화관에는 연인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류한호 \/ 남구 옥동
"차례 지내고 애들하고 영화를 좋아해서 오늘 영화가 개봉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왔습니다."
오늘(9\/26) 울산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대는 내일(9\/27)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은 14~2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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