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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남북 경제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방안을 찾는 전문가 세미나가 열려
울산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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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방되면 새로운 에너지길이 열립니다.
바로 러시아와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입니다.
CG> 현재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북한과 인접한 블라디보스토크까지만
파이프라인이 연결돼 있는데,
북한을 통과해서 울산에 조성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비축기지까지
이 파이프라인을 끌어오는 것이
울산이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바닷길도 새롭게 열립니다.
CG> 현재 울산항을 출발한 수출용 자동차는
인도양과 지중해를 거쳐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항으로 운송된 뒤
러시아 전역으로 팔려나가
물류비가 많이 듭니다.
CG> 만약 수출용 자동차를
울산항에서 북한 나진항으로
곧바로 운송할 수 있다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을 이용해
적은 물류비로
러시아 동부권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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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나진항 같은 경우에는 TSR(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국경에서 환적을 할 필요가 없고 환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결국은 시간과 비용을 더욱더 당길 수 있고...
관광 분야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북한 원산항과 장전항, 나진항 등을 연계한
환동해 크루즈 관광이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울산이 부산과 인천 등에 비해
크루즈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경쟁을 포기하기에는 크루즈 산업이
매력적이고 파급 효과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INT▶
강해상 \/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울산도 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울산 항구를 특화 시켜야 하는 그런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북한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기구 마련,
대북 화물 우선 처리를 위한 전용 부두 확보,
울산신항 적극 활용 등
다양한 방안도 제기됐습니다.
◀S\/U▶ 남북 관계의 급격한 진전에 대비해 지나치다고 느껴질 만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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