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업무 1호로 결재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지난 주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울산시의회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차태환 초대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위원장님 반갑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책임이
무거워시죠.
시민신문고위원회는 그동안 없던 조직이
새로 만들어졌는요. 어떻게 출범하게 됐습니까?
답> 송철호 시장께서 2005년도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시면서 이렇게 억울한
시민들이 많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 출마를 하시면서 시민신문고를
공약 1호로 내걸어서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2> 시민신문고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게 됩니까?
답> 우선은 억울한 시민들의 고충을 언제든지 풀어들일 수 있는 고충민원 해결 기능을 하고,
그 다음 시청에서 행하는 처분들 중에서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대표나
또는 시민 5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감사를
청구할 수 있고, 더불어 공공계약에 대한
감시 평가 활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질문3> 기존 울산시청에도 감사와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와 기구가 있습니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물론 감사관실에서 여러가지 감사 계획을 세워서 감사를 하고 있지만 그 감사 자체가
독립적으로 행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민신문고위원회는 독립적인
기구로서 위원들이 자기 소신껏 법과 원칙에
따라서 행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관실이나
기존의 민원실에서 하는 민원 처리와는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4> 그동안 전국지방옴부즈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산에 오신 각오와 소감도 궁금합니다.
답> 저도 스스로 부족하다는 점을 많이 느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또 시민들께서 오셔서 말씀하시면 열심히 들어려고 하고 있지만
처음 출범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계속적으로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용해주시는 기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질문5>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이용이 있어야 할텐데요, 어떻게 이용하면
됩니까?
답>시민들께서 찾아주시지 않으면 그 기구는 절대적으로 성공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오시는 분에 한해 고충을
들어들이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서 지역별로 날짜를 정해서 시민들과
대화를 하고 또 시민들의 어려움을 잘
받아들여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끝 인사> 출범 초기에 현장의 소리를 듣느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ND▶ 4분 19초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