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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량대교 개통 '갈등에서 화합으로'

입력 2018-09-14 07:20:00 조회수 168

◀ANC▶
남해대교를 대체할 노량대교가
9년 간의 공사를 끝내고
내일(9\/13) 오후 6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그동안 다리 명칭을 두고
극심한 갈등을 빚어 온
남해군과 하동군은 새 다리 개통을 계기로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습니다.

경남 신동식 기자!
◀END▶

【 VCR 】

남해와 하동을 잇는 노량대교가
9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13일 저녁 6시부터는
차량 통행이 전면 개방됩니다.

(s\/u) 노량대교에서는 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남해와 하동 주민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걷기대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해군은 이제 명칭 논란은 일단락됐다며
노량대교 개통을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장충남 남해군수
"명칭보다는 앞으로 남해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서 매진해야 될 때라고 군민들 여론도 그렇게 형성돼 가는 것 같습니다."

하동군은 노량대교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고
노량대교에서 출발하는
섬진강 뱃길을 복원하는 등
남해군과 상생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윤상기 하동군수
"산업이나 농산물도 함께 팔아서 공동이익을 얻을 수 있는 노력을 해야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같이 모색할 겁니다."

여전히 명칭에 대한 일부 반감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교통 소통이 원활해진 만큼
소원했던 이웃 사촌의 관계를 회복하고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 인터뷰 】이유신 남해군 설천면 주민
"하동도 노량이 있고 남해도 노량이 있으니까 대교 명칭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노량이라는 걸로 같이 맞춰서 소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리 명칭을 둘러싼 이해 관계 속에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남해군과 하동군이
새 다리 개통과 함께
화합과 상생을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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