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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울산시가 중재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측이 무급휴업을 하더라도
평균임금의 40%를 주겠다는 수정안을 제시해
지노위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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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측은 지난 달 해양사업부 1,220명에 대해
무급휴업을 실시하겠다며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기준 미달 휴업수당 지급 승인을 신청한 상황,
여기에 희망퇴직 접수를 강행했습니다.
사측이 제시한 희망퇴직자 접수 기한은 14일,
지금까지 80명 정도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조는 내일(9\/12) 오후
4시간 파업에 들어가 본격적인 강대 강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해양사업부 구조조정을 둘러싼 움직임이
이처럼 긴박하지만 노사의 대화창구는
꽉 막혀 있습니다.
울산시가 노·사·정 사회적 대화 테이블
마련을 위해 뛰고 있지만 아직 성사 여부조차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율에 들어갔지만 아직 어떠한 답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측은 무급휴업을 하더라도
평균임금의 40% 정도를 지급하겠다는
새로운 안을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무급휴업 실시 승인 여부는 빨라도 18일이
지나야 결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는 사측이
이 결정이 내려지는 18일 이후에야 공식 반응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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