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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산 출신의
강제징용 피해자 수가
확인된 것만 6천명이 넘습니다.
울산의 양대노총이 내년 3.1절 100돌에 맞춰
일제시대 강제징용된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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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 하시마 섬에서 석탄을 캐며 혹사당한 강제징용 노동자.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문제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국가기록원의 일제강점기 피해자 명부에서
확인된 울산 출생 강제징용 노동자만
6천313명입니다.
이는 확인된 숫자일 뿐,
울산의 강제징용 인구는 1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홋카이도에 고래잡이나
사할린 탄광으로 끌려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정춘자\/한인1세
오빠가 대신해서 한 집에 한 사람씩 한국에 옛날에는 사할린에 언제든지 강제로 보냈잖아요. 거기서 일 시키려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손잡고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합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지난 2016년 3천여 명의 조선인 노동자가
노역에 시달렸던 일본 도쿄 인근 망간광산에
처음 세워진 이후 서울과 부산 등에
들어섰습니다.
◀INT▶윤한섭 민주노총울산본부 본부장
3.1절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노동자 도시 울산에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시민과 함께 세울 것입니다.
내년이면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지만
울산 출신의 강제징용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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