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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도시재생 공모 2년 연속 탈락

입력 2018-09-06 07:20:00 조회수 140

◀ANC▶
정부가 5년 간 50조 원을 투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진주시가 2년 연속 탈락했습니다.

지난해 탈락했던 창원과 진주시엔
경상남도가 자체 예산까지 투입해
전방위적으로 공모 준비를 해왔지만,
창원만 선정되고 진주는 또 탈락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윤주화 기자가 취재\/\/
◀END▶


◀VCR▶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입니다.

지난해 탈락된 뒤
올해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민간 전문가가 채용돼
쇠퇴한 도심을 어떤 주제로 되살릴지,
원주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했고
주민들도 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공모 준비에만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등 10억 원이 투입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국비 150억 원을 따냈습니다.

◀INT▶손재현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진해지역 4개 동 주민들이 수도 없는 회의를 통해 여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셨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중간 지원 조직인 센터와 전문가, 총괄 코디네이터, 창원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지난해 이 곳과 함께 탈락해
같은 도비가 지원된 진주시 중앙동.

시장 2층에 마련된 '현장지원센터'는
간판만 걸린 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채용하지도 않았고,
사업 계획 수립에 시민들을 참여시키지도 않아
주민 참여 프로그램 또한 빈약했습니다.

사업 대상지의 도로 정비 사업을 한다며
용역비 2천만 원을 쓴 게 전붑니다.

◀SYN▶경상남도 관계자
(진주는)조금 하드웨어적인 사업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는 거죠. 시설 설치 같은 게 많이 돼 있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오픈 마켓을 한번 해본다든지, 아니면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계획 수립에 같이 참여하는 (부분이 약했다)"

게다가 창원시는
별도의 도시재생과를 운영해 대비했지만
진주시는 도시계획과 안에
담당 공무원 1명만이 업무를 맡았습니다

S\/U)조규일 시장이 직접 국토부를 방문하는 등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홍보만 했지,
실상은 의지와 준비 부족으로
150억 원의 국비 확보 기회를 날렸습니다.

◀INT▶김인수 진주시 도시계획과장
"조직에 대해서도 솔직히 타 지자체에 비해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재생과 정도로 (조직을 넓혀가지고)"

진주성 주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겠다는
조규일 시장의 핵심 공약이
정부 공모사업에 탈락하며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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