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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예산 '거품 뺀다'..1조 시대 붕괴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9-05 20:20:00 조회수 110

◀ANC▶
2년 전 울주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는데요,

올해 예산은 1조원 이하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에너지융합산단 조성비 등 방만한
예산안 편성에 대해 군의회가
대규모 삭감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울주군이 분양중인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조성 지역입니다.

전국 처음으로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돼 용적률 완화에 주택공급 특례까지 받았지만
현재 분양률은 26.4%에 불과합니다.

총 사업비 2천790억 원 가운데 원전지원금
800억 원을 제외한 1,900억 원을 선분양을
통해 조성하려던 계획이 무산됩 겁니다.

때문에 울주군은 지난해 추경예산에
220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도 100억 원을
쏟아부을 계획이었지만 군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잘못된 경기 예측으로 시작된
에너지융합산단 재검토가 시급하다며,
조성비 40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INT▶김시욱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일반회계에서 많은 금액이 지출되면 울주군의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최소한의
공사비를 제외하고는 일부 삭감하게 됐습니다."

보상비 30억 원과 범서읍 주차타워설치 공사비 20억 원 등을 추가로 삭감하는 등 당초예산보다
826 억원이 줄어든 9,99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S\/U)이로써 전국 구.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기록됐던 울주군의 예산 1조원 시대도 2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가결돼 방만한 예산 운영과 줄줄 새는
세금에 대한 감시가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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