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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나 폭발 등 각종 재난에 특화된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관이
울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산업시설과 원전이 밀집한 데다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 울산 특성이 반영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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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구조 건물이 붕괴돼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상점 간판이 흔들거리고 부러진 전신주에서는
불꽃이 튀며 전류가 흐릅니다.
강진에 방사능까지 유출돼 아수라장이 된
도시에 시민 구조대가 투입되고 VR 영상을 따라
움직이면서 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INT▶ 장성봉
'VR 공간을 보면서 차후에 이런 일이 있으면 대처하는 능력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대형 폭발사고가 난 산업 현장.
안전모를 쓴 작업자를 향해 망치와 벽돌이
떨어지고, 맨홀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합니다.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 골든 타임은 최대 30분,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는 요령을 소방관들이
알려줍니다.
(S\/U) 전국 최대 규모의 화학재난체험관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의 충격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INT▶ 최상봉 \/ 롯데케미칼 환경안전팀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가, 얼마나 잘 지켜야 되는 것인가 이런 점들을 몸소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난과 생활 안전, 어린이 기초 등
3개 분야 15개 체험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관은
1만 7천여 ㎡ 부지에 3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하루 최대 5백 명까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성인은 3천 원, 고등학생까지는
무료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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