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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 송정지구 가나?.. 세인고는?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9-04 20:20:00 조회수 85

◀ANC▶
중구에 있는 울산고등학교의 송정지구
이전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져졌습니다.

울주군 세인고의 송정 이전은
결국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건데,
재단 측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경쟁적으로 송정지구 이전을 추진한
울산고와 세인고, 두 사립고등학교의 운명이
갈릴 전망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학교 위치변경을
신청한 울산고의 송정지구 이전에 대한
마지막 협의회에서 일단 최종 판단은
유보하고 검토기간 연장을 통보했습니다.

울산고 학교법인 창강학원 측과 부지매각
절차 등을 추가로 협의하기 위해서입니다.

◀INT▶박은범 울산시교육청 학생수용 담당
"좀 더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법인과 협의할
부분이 있어 미진한 부분을 확인을 해서 조만간
위치변경계획 승인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울산고의 현 부지
감정가가 400억 원이 넘고 총동창회와의
협의도 끝난 만큼 조만간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정지구에 반영된 고교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로 북구 송정동
1만 3천여 ㎡, 조성원가는 ㎡당 93만 원,
모두 129억 5천만 원으로,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입니다.

문제는 울산고와 함께 송정지구 이전을
신청한 울주군 세인고등학교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학교부지가 용암산업단지에
포함되는데다 울산지역에서 다른 대체부지를
찾아야 하는 난제를 안게 됐습니다.

◀SYN▶김민수 학교법인 울산학원(세인고) 사무국장
"울산시내 어디를 가더라도 똑같은 입장에서
예를 들어 다운동에 간다하면 (또 반다한다)
우리 학교는 갈 곳이 없단 말입니다. 충분하게
주민들에게 설명도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천상과 북구 강동에 이어 세인고의
북구 송정지구 이전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애꿎은 학생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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