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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편의점에서
출근 첫날 금품을 훔친 직원이
울산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소를 옮겨가며 범죄를 시도하고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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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구의 한 편의점에서
출근한 첫날 5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23살 이모 씨.
울산에 살던 이씨가 대구까지 간 건
울산에서 이미 세 번이나
같은 수법을 썼기 때문입니다.
(CG) 지난 3일에는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쳤고,
15일에는 북구 명촌동의 편의점을,
21일에는 남구 삼산동에 있는
편의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CG)
대구에서 절도를 저지른 뒤에는
강원도 속초를 거쳐
경기도 평택까지 옮겨갔고,
이곳에서도 편의점 구인 공고를 찾는 등
같은 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한 가짜 이력서로
취업하기도 했습니다.
◀INT▶ 노준석\/울산중부경찰서 수사과장
편의점 입장에서는 일단 아르바이트생이
급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정확한
신분 확인을 못 했던 걸로 보여집니다.
주민등록등본을 요구하는 편의점에는
나중에 제출하겠다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S\/U)경찰은 이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방식으로 저지른
범죄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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