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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데요,
2번의 실패에 불구하고
다시 기업공개를 하려는 이유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VCR▶
에어부산이 최근 예탁결제원을
명의개서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기업공개 일정에 착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진입하면
신규항공기 구입과 자체 정비시설 설치 등
사업 확대 투자금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INT▶최재민 \/ 한국거래소 홍부부 과장
"(상장을 하면) 유상증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와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유능한 인력을 유치하고 해외진출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장에 따른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는
5천억에서 6천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2차례 기업공개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향토 항공사의 정체성 약화와
모기업의 지분 매각 우려 등에 따른
일부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에어부산의 지분은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46%,
에어부산 자사주 5.99%,
부산시 등 지역주주가 48.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올해는 반드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허동기 \/ 에어부산 경영지원팀 과장
"이번 상장에는 대부분의 주주분들이 상장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고 지지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연내 상장을 목표로 모든 유관 부서
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아시나아 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오너리스크,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실패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U)김해공항을 통한 해외 여행객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의 3번째 상장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역 경제계와
항공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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