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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현대중 대규모 실직 우려

서하경 기자 입력 2018-08-27 07:20:00 조회수 129

◀ANC▶
지난 2016년 조선업 실.퇴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조선업희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가 가동 중단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더 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조선업희망센터 김일만 센터장입니다.


◀END▶

◀VCR▶

1.안녕하십니까? 조선업희망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이며, 그간의 성과는 어떻습니까?

우리 울산 조선업희망센터는 세계적 조선경기 불황의 여파로 조선업에서 퇴직한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생계 안정에서부터 재취업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7월 28일 전국 최초로 개소를 했습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실업급여, 취업알선 등 9개 분야 16만37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를 방문한 12232명이 재취업 상담과 전직 교육을 통해서 6094명이 재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약 50%의 취업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2.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가 중단되면서
당장 이곳을 찾는 노동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맞습니다. 지난주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대표 명의로 일감 부족에 따른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긴급 담화문이 발표되었는데요. 대상자만 천명이 넘습니다. 아울러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도 일감이 없어서 당연퇴직을 해야 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여기에도 근로자가 천명이 넘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실, 퇴직을 하게 되면 실업급여수당, 전직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조선업희망센터를 찾아오게 됩니다. 지금까지 11만9700여명이 우리 조선업 희망센터를 다녀갔습니다. 하반기에도 방문객 숫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혼잡한 창구인 실업급여 업무에 창구를 두개 더 개설해서 실업급여 수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퇴직자들을 많이 접하면서 조선업에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해 어떠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을지 현장에서 떠오른 대안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들 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구직자와 구인 업체간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습니다. 또한 공사 인력이 많이 필요한 대규모 건설사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에쓰오일과 취업지원협약을 통해서 육상플랜트 공사에 취업알선을 해 드린바가 있으며 올해에도 신고리원전 5, 6호기 건설업 시공업체들과 취업 연계를 통해서 조선업 실직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4. 올해로 운영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는 조선업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은 어떻게 됩니까?

아직 지역의 조선업 경기가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 조선업 희망센터가 올 12월 31일자로 종료가 됩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업 희망센터에서 우리 동구 지역의 실퇴직자들이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남구 삼산동에 있는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인 사안입니다만 우리 지역에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해서 조선업 희망센터가 종료되더라도 고용 서비스를 지역에서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구에서는 지난해 퇴직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퇴직자들에게 취업지원 심리상담 재취업교육 생애설계 재무설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다른기관을 유치하거나 신설할 것이 아니라 조선업희망센터를 운영 연장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건가요?

예 조선업희망센터가 지금까지 두 차례 연장이 되어와서 추가 연장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네 그렇군요. 아무쪼록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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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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