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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는 비는 약하게 오고 있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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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치는 장생포항.
어선들의 입출항이 분주할 시간이지만
태풍 소식에 항구는 조용합니다.
선박들은 부두에 단단히 묶여 있지만
강풍에 크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S\/U) 새벽 3시가 넘으면서 울산지역도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장생포항에도 간간이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간절곶과 울기 등 해안지방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를 넘었고,
울산 시내에도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비상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피해가 접수되는 대로 출동해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INT▶ 김규판\/울산시 자연재난담당
지금은 강풍에 대비를 해서 야외 외출을
자제하시고, 집안의 창문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단단히 고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도 태풍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특수학교는 휴업하도록 하고,
고등학교에는 오전 10시 이후에 학생들을
등교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울산은 오늘 오전이 태풍 피해의
최대 고비가 되겠으며,
비는 오전 중으로 그치겠지만
바람은 밤까지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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