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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역대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루사'와 맞먹는 규모라고 하는데,
침수나 붕괴 사고 예방 요령을
정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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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은 2002년 한반도를 강타한
'루사'와 예상경로는 물론 세력까지
비슷합니다.
당시 경남에선 2명이 숨지고 주택과 농경지
15ha가 침수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와 열차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태풍도 강풍과 함께 시간당 50mm안팎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때문에 상습 침수 지역 주민들은
배수시설을 설치하고,작동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또,집 주변과 도로에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구나 하수구를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INT▶이진황\/경남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옥외광고나
위험 시설물 주변에는 가급적 피해야 하고
또, 농촌지역에는 사전에 논둑을 정비해서
(침수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하천 인근에 주차된 자동차는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고,
만약 차가 물에 잠겼다면
시동을 걸지 말고 그대로 견인해
점검을 받는게 좋습니다.
일단 침수 피해를 입은 건물은
붕괴 위험은 없는지,전기가 통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비탈면에서 갑자기 작은 돌이나 흙이
굴러 떨어지는 등 산사태 조짐이 보이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공사장이나 가로등,
고압전선 주변은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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