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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래해충\/ 지리산까지 확산

입력 2018-08-16 07:20:00 조회수 46

◀ANC▶
농작물과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 해발 6백미터 이상의
지리산에서도 최근들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래해충은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 처음 발생했던
갈색날개매미충입니다.

경남 이준석 기자!
◀END▶

◀ V C R ▶
지리산 뱀사골의 한 산골마을,

감나무, 앵두나무, 복숭아나무 가릴 것 없이
희끗희끗한 작은 벌레들이 붙어 있습니다.

나뭇가지를 파고 들어 알을 낳고,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약충입니다.

◀ I N T ▶오점수 지리산 뱀사골 주민
여기는 해발이 높아 워낙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까 벌레들이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 그런지 보지도 못한 벌레들이
생겨가지고...

약충에서 탈피한 성충은
인근 사과밭까지 날아들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S\/U)
이 곳은 해발 6백에서 7백 미터 사이의
지리산 자락인데 최근들어 외래해충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발이 비슷한
지리산 한신계곡의 탐방로에서도
올해 처음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했습니다.

◀ I N T ▶김웅규 경남 농업기술원 지도사
(외래해충이) 고지대에 발생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작지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돼
과수원과 부근의 산림에 주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c.g)
경남에서는 2016년 166ha에서
지난해는 1,729ha로
발생면적이 10배 이상 급증했고,
급기야 지리산까지 확산된 겁니다.

국립공원인 지리산은 방제가 사실상 힘들어
외래해충의 은신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리산까지 날아든 외래해충,
월동을 하는지, 어디까지 피해를 줄지,
면밀한 관찰과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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