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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뜻 모아\/ 총장 선출

이상욱 기자 입력 2018-08-13 20:20:00 조회수 46

◀ANC▶
울산과기원 제4대 총장 선출 절차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오늘(8\/13) 열렸습니다.

그동안 총장 선출 과정에서 제외됐던
학생과 교직원 의견이 총장추천위 구성에
반영될 예정인데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법인화 국립대학
으로 개교한 유니스트는 두 번의 총장 선출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습니다.

1,2대를 연임했던 조무제 총장은
국정원의 과학 기술계 블랙리스트 후폭풍에
휘말려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현 3대 정무영 총장도 지난해말부터
사퇴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이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울산과기원은
지난달 학생과 교직원, 대학본부 대표자가
모두 참여하는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총장추천위 구성을 위한
첫 번째 관문입니다.

◀INT▶김지완 울산과기원 학생회장
"단순히 이사회에 국한된 총장추천위원회 구성이 아니라 전 구성원이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불과 5명 정도로 총장추천위가
구성되는 다른 과기원과 달리 참여인사가
20~30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총장 선출은 이사회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후보자
1인을 추천하고 과기부 동의를 받도록 돼
있습니다.

◀INT▶나명수 울산과기원 총추위 TF위원장
"어떤 제도가 가장 좋은 총장,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총장을 뽑는 제도인가 그거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의견차이가 있으면 수렴하는 과정을 거칠 생각입니다."

울산과기원은 몇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현 총장의 임기를 3~4개월 앞둔 내년
6월쯤 총장추천위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S\/U)개교 10년을 앞둔 울산과기원이
총장직전세와 간선제의 약점을 보완하는
바람직한 총장 선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지
대학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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