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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생가\/찔끔 비에 토사 넘쳐

서하경 기자 입력 2018-08-10 20:20:00 조회수 174

◀ANC▶
박상진 의사 생가 주변에
박상진 역사공원과
송정지구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배수로를 제대로 내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돼, 적은 비에도
박상진 의사 생가로 토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북구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입니다.

집 앞 마당이 흙더미로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포크레인이 연신 흙을 파내자
흙더미에 막혔던 하수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5일 37mm의 비에
인근 지역에서 토사가 쓸려내려와
집으로 흘러들어온 것입니다.

◀SYN▶박중훈\/박상진 의사 증손자
"수요일 아침에 와서 저는 깜짝 놀랐어요. 완전 뭐 진흙 구덩이가 돼가지고 이거는.."

부랴부랴 물길을 내보지만
이미 집 앞은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s\/u>박상진 의사 생가 옆의
3m높이의 성토로 인해
이처럼 박 의사의 생가가
흙속에 파묻힌 꼴이 됐습니다.

성토공사로 인해 생가가 지면보다 낮아지면서
빗물과 함께 인근 송정지구 대단위 아파트
공사 현장의 토사까지 밀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LH는 배수로를 늘리고 있다며
공사가 끝나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LH관계자
"지금 관을 저희가 이제 설치해야 되는데 (비가 온 거죠) 근데 지금은 비 오더라도 이제 배수로를 내놨기 때문에, 여기에 떨어진 물을 기존의 배수로로 유도를 해가지고"

울산시는 문화재 현상변경안대로
공사가 진행됐는지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인근 송정지구와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은
내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해마다 광복절에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추모제가 열리는데
손님맞이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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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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