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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폭염·일손부족까지..해충 피해 속수무책

홍상순 기자 입력 2018-08-09 07:20:00 조회수 43

◀ANC▶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충이 퍼져나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부족한 일손 탓에 이렇다할 방제작업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VCR▶
밀양의 감 과수원입니다.

손톱 크기만한 회색 벌레 수십마리가
나무 가지마다 붙어 있습니다.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로,
나무나 열매에 들러붙어 고사시키거나
그을음병까지 유발합니다.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일손이 없어
한달 넘게 방제 작업을 하지 못한 탓입니다.

◀INT▶-노수현\/미국선녀벌레 피해 농가
"나무를 자세히 보면 속에 전부 (선녀벌레가) 안 들어가 있는 곳이 없어요..감 나무에 다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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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을골 사과로 잘 알려진 과수원.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사과가 불에 탄 듯 검게 변해 있습니다.

역시 더위에 강한 미국선녀벌레 탓에
그을음병이 생긴 겁니다.

◀INT▶-손제주\/미국선녀벌레 피해 농가
"약을 치려고 해도 일손도 너무 부족하고 시간도 많이 뺏기고 덥기도 하고 이 벌레가(선녀벌레) 사과를 너무 해쳐요.."

과수농가에선 폭염 탓에 새벽과 밤에만
겨우 일을 하는데, 방제도 해야 하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S\/U)"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란
하늘에 별타기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INT▶-이수오\/미국선녀벌레 피해 농가
"더워서 우리도 못하는데 더워서 일꾼이 안 오려고 합니다.. 방제를 실제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들마다 드론방제와 항공방제를
지원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확산되는 해충을 막기란 역부족입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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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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