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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처럼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홍수를 예측하고, 전체 하천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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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오전 9시부터
시간당 12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울산.
빗방울이 약해진 3시간 후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미 태화강 둔치는 물에 잠겼고,
차량들은 떠내려간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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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에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태화강을 포함한 주요 하천 11곳과
수위관측소 26곳은 물론 종합적인 재난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화강 최상류인 상북면 농공교.
비가 내리면 실시간으로 수위를 확인해
위험 수위가 되면 즉각 경보를 울립니다.
때문에 태화강 상류에서 하류까지
물이 내려오는 30분에서 1시간 사이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이형석 한국수자원공사 지역협력부
홍수에 따른 시가지 침수 등의 재난상황이 예측되면 신속한 상황전파 조치와 주민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동천강과 약사천 같은 중·소 하천은 물론
배수펌프장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정보통신기술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s\/u>재난관리에 정보시스템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울산이 스마트시티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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